꿈을 꾼다.
그 속에서 나는 내일을 만나기도 하고
이상을 향해 노래하기도 한다.
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날을 향해
바램의 조각들을 걸머지고 오늘 속을 걸어간다.
비에 젖고 바람에 실려도 아리한 오늘을 견디어 간다.
철없이 꾸었던 그 꿈을 아직도 놓아 버리지 못하고 말이다.
그러나 나는 내일도 이 길을 갈 것이다.
꿈을 잃은 초라한 삶에서 나를 만나는 건
그 속에 내가 없기 때문이다.
작가노트 중에서
6S oil on canvas 작가소장 / 200
8P oil on canvas 2019 / 판매완료
20S oil on canvas 2018 작가소장 / 700
100호변형 oil on canvas 2021 작가소장 / 3.000
8호 oil on canvas 2021 / 판매완료
8S oil on canvas 2021 작가소장 / 280
8호 oil on canvas 2021 작가소장 / 280
8호 oil on canvas 2021 작가소장 / 280
30호 oil on canvas 2021 작가소장 / 1000
30호 oil on canvas 2021 / 판매완료
그림쟁이로 산다는 것,
그것은 축복이자 형벌이다.
축복과 형벌의 경계에는 항상 마음이 자리한다.
그것의 움직임에 따라 형상은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다.
지금 이 순간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?
그 대답은 너무나 극명하다.
축복의 마당에 서서 자신을 담은 그림쟁이의 하루를 감사하고 있거나
아니면 돌아갈 수도 없이 너무 멀리 와버린 오늘을 후회하거나 일것이다.
내가 서 있는 오늘과 내가 가진 마음 하나에 따라 말이다.
어떤 마음의 주인이 될것인지는 자신에게 그 답이있다.
향싼 종이 향내나고
생선 싼 종이 비린내 난다고 했다.
비린내를 품고 있거나 향기를 품고 있거나 그 실체는 누구보다 내가 먼저 안다.
위선의 무게에 눌려 아닌 척, 모르는 척 할 뿐인 것이다.
그림쟁이로 산다는 것.
향싼 종이가 되도록 살아내야 할 것이고
향이되어 살 수 있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.
애쓰는 그 만큼만 하늘은 허락 할 것이기 때문이다.
형과 색,
그리고 빛의 어우러짐.
하모니로 서로를 보듬어 안아내는
공존의 미학을 나는 원한다.
- 작가노트 중에서
현
한국미술협회 회원
부산미술협회 회원
구상작업미술가회 회원
국제현대작가협회 회원
*개인전 21회/서울, 부산, 대구, 울산, 창원, 거제
*개인초대전 17회/서울, 부산, 대구, 울산, 창원, 거제
*국내외 아트페어 BAMA, KOAS, KASF, BFAA등 다수
*그룹전 및 국내.외 기획 초대전 다수
*작품소장/부산성모병원, 천주교 하늘공원, 희망병원, 동아미술관, BNK부산은행, 갤러리GL등 다수
*2021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/부산미술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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